저 n번방이 뭔 시스템으로 굴러갔는지 모르겠는데
1:1대화면 애시당초 엔드2엔드라서 그 두 사람만 볼 수 있고
전체채팅이어도 서버관리자도 엿보기가 안되게 암호화처리된다는구만
그 메시지나 파일등도 설정시간 지나면 양측 단말에서 삭제되버린데
자기네가 내세우는 장점이 보안이라서 그런 사양으로 내놓았는데, 범죄가 일어나서 바꾼다하면 텔레그램만의 장점이 희석되것지
예전에 503때 검찰이 수사강화 어쩌고하면서 대깨문들 다 도망쳐간데가 텔레그램 아니야?
텔레그램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범죄에 관해서는 제공하겠다"라고 천명하면, 그 범죄의 기준이 명확하지않을경우 결국 대거탈퇴의 우려가 큼
"범죄든 뭐든, 암호화/로그삭제를 이유로 회사는 제공할 수 있는게 없다"라고 천명하면, 욕은 죽어라 쳐먹어도 유저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음. 물론 범죄의 온상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