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한국 진보주의자들은 민족주의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적이 없었음 

지금도 서구권과 많은 교류가 생겼지만 민족주의에 회의적인 비판이 생기긴커녕 오히려 국뽕이 더 과격해졌다. 




적어도 바뀌려면 90년대 이후 바뀌었어야 했는데 

00년대 이후 친일파 논쟁과 친북 정책으로 극단적인 내셔널리즘을 외치며 그동안 내세운 자칭 진보적인 스탠스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던게 한국 진보들임 

민족주의 주입식 교육과 쓰레기 언론들의 책임도 매우 크다고 할것임 





진보의 스피커 자처하던 라디오방송, 미디어, 김어준, 김제동류만 봐도 친일파, 일본은 나쁜국가라고 비난하고 있을뿐 참신한 발상을 준적이 없었고 비판 주체가 이상한데 진짜 문제는 혐오를 애국으로 선동하는 한국의 위험한 국수주의다. 


대중들의 집단정서를 극도로 추구되는 전체주의 사회 분위기가 아니였으면 대안우파가 크게 성장하지도 않았을테고 그에 따른 성소수자 혐오, 인종차별, 배타적 민족주의, 이민자 혐오 등 각종 정서가 만연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면 뭐 NL만 가지고 물타기하는데 PD는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노동 시위 하는 사람들은 결국 비슷비슷한 흐름으로 갈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