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드러내지 못하는 비겁자. 대부분 남성으로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다가서지 못하는 무력감을 여성비하와 공격으로 대체.


강하고 능력있는 '남자'이고 싶지만 경쟁에서 탈락, 인정못받는 현실에 좌절, 이를 약자 공격으로 분풀이.


스스로가 꿈꾸는 '강자'와 동일시. 하지만, 공격욕과 폭력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악한 강자'만 추종. 전두환이 대표적 예. 


존재의 합리화 위해 '보수, 우익' 표방하나 보수의 개념이나 가치, 철학은 전혀 모름.


현실에선 조용한 점원, 자영업, 배달, 학생 혹은 무직.  


사이버 공간상에선 강하고 공격적인 다른 '인격' 사용.  


익명성과 군중심리에 의존하고 '일베로' 추천을 받는 것을 자신에 대한 타인의 '인정'으로 간주, 집착.


겉으로는 진보나 민주화 세력에 대한 비판 및 반대 표방하나 속으론 그들이 받는 지지와 선망에 극단적 질투심.



열등감. 이 한마디로 정의 가능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