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그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단식을 하고 도보행진을 하고 농성을 하며
다 함께 외치던 그말.
"진실을 인양하라"
"성역없는 진상규명,책임자를 처벌하라"
지금의 대통령님도 그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진상규명,책임자처벌을 외치던
그 분이 대통령이 되었는데도
공소시효가 1년 남은 오늘까지도
아직도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 또한 되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의혹 또한 풀리지 않았습니다.

왜 항상 어느 분이나
문제를 제기하면 항상 그렇게 핑계가 많고
남탓을 하시는 걸까요?

제가 여태 지켜봐 온 대통령님과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서 보여주신 대통령님의 언행들로 보았을 때
정권유지에 대한 의지만 보이시고..
진실을 밝히고 적폐청산을 할
의지가 있는건지 의심스럽고 궁금합니다.


이런 분도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