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한국 언론에서 못듣는 이야기일 거다.
미국에서 사업 좀 벌리고 있는 애들중 공부좀 한 놈 아니면 모르지.
뭐 병자숫자 컨트롤 된다고 코리아 넘버원 외치지만, 난 다른 관점이라
싫고 꼬우면 그냥 뒤로가기 해라. 그럼 글 싼다.

격변하고 있는 차이나 바이러스 (COVID-19)대책

1. 일단 모든 사업체에 1만달러씩 뿌린다 (3월 31일 새로 나옴)
 - 대출신청 한다
 - 1만달러 신청한다
 - 3일안에 통장에 꽂아준다
 - 2개월 후 연방정부가 대신 갚아준다(......)

2. SMALL BUSINESS 지원책
 - 대출 뿌린다. (한도 최고 200만달러) 
 - 이전에는 신용도 봤지만 이번엔 그런 것 없다
 - 다른 대출 업자에 꿀 수 없는 그런 기업, 이번에 빌려써라 (이게 자격)
 - 연 3.75%이자, 30년까지 상환가능.
 - 이 대출에서 나온 이자 소득으로 1번의 1만달러 겅짜로 뿌리기에 더 충당한다.(......) 

3. SBA (한국의 중기청 정도에 해당) 보증 론
 - 은행가서 또 꿔라
 - SBA가 보증해 준다. 암턴 꿔서 살아남아라
 - SBA보증이다 신용 안본다. 암턴 꿔서 살아남아라.
 - 이율 아직 미정, 미발표
 - 구체적인 일정, 다음주에 잡힘
 - 미니멈 대출 $25,000


4. 주별로 브릿지론 - 연방대출 받을 때 까지 버텨라 대출 -
 - 이자율 0%
 - 연방대출 한 4주 걸리는데 이걸로 임대료, 운영자금, 버텨라
 - 3달까지 버틸 자금 준다. 2만달러까지 빌려줌
 - 한 5년걸려 갚으면 된다. 일단 연방대출까지 살아남아라 라는 취지.

5. 이런 사업체 보조정책이 3일에 1번은 또 나오고 개정된다.
 - 3번이 조만간 확정될거고, 2개인가 더 나올게 있지.
 - 트럼프 용돈 두번 준다는 이야기도 준비되고 있음

결론:
한국이 차라리 이런 경기부양책을 배웠으면 좋겠는데?
차이나바이러스보다는 그 다음에 받을 경제적 후속타가 문제 아니겠음?
한국의 중기청이나 중진공, 소상공진흥공단 다 생리를 아는데, 위 1-4번은 죽어도 따라하기 무리.
그리고 한국 지자체 개새끼들 제발 4번 좀 배우길 바란다. 소득으로 돈뿌릴 생각 말고 말이지.

그런 생각에
차라리 미국 코로나19 대응이나 배워라. 가능하다면 말이지. 
(소주성으로 정부 여력 그렇게 까먹었으니 뭐...무능한 문치매새끼)


P.S: 하긴 지금 문치매나 한국, 방역성과에 자위하고 숟가락얹는 정부꼴 밖에 기대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