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박정희는 남로당 사건으로 군복을 벗었고, 정보관련 군무원으로서 빨치산 토벌 등의 전과를 보여준다.


이때 박정희가 만든게 9사단 백마부대. 후에 베트남도 참전하는 부대. 


아무튼 시간이 흘러 


때는 바야흐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1950년 6월 24일이였다. 


군무원이였던 박정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박정희는 구미 생가에 가서 어머니 장례를 치르던중


25일 새벽 기습적인 북괴의 침략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한다. 


박정희는 군무원 신분이면서 장례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6.25 발발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본인의 근무처였던 서울 육군 본부로 향한다. 박정희가 서울에 도착했을때는 서울 함락 직전.


이말인즉슨 이승만과 육군본부는 대전으로 근거지를 옮긴 때였다. 


박정희가 이승만과 육군본부가 대전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1초의 지체함도 없이 바로 서울을 탈출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정말 운명의 장난은 박정희가 서울을 탈출하자마자 한강다리가 폭파되고 서울은 고립된다. 


만약 이때 박정희가 조금만 지체를 했다면 박정희는 서울에 갇힌 상태에서 인민군에게 잡혔을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전쟁이 터지고 정보국에 장교가 부족하고 천재적이면서 매사 일을 정말 잘 처리하는 박정희는 소령으로 복직하고 


이후 인천상륙작전으로 중령을 단다. 


쌩둥맞는 이야기 첨언 : 전두환은 1955년 소위로 임관하지만 6.25 전쟁 발발 소식을 듣자 자진해서 6.25전쟁에 참전한다. 


전두환 눈매보소 카리스마 개쩐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