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이나 4.3사건 같은 사건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드러난 발생요인이 
체계적으로 대중선동을 하는 
사이비 종교나 좌파 사상에 넘어가
눈까리가 돌아가 반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중 속의 극렬분자들이었거든.

AKA 신념을 가진 무식한 자.

이놈들이 동학꾼들에 있을땐 
신학문을 배웠다고 죽창으로 무고한 
청년들의 배를 찔러 죽였고 

이놈들이 4.3사건 때에는
우익인사 가족이라고 무고한 
노인과 아이들을 끌어내 죽이고 
집에 불을 질렀으며

이놈들이 여순사건 때에는 
기독교도라는 이유만으로 
무고한 사람을 끌고가 총살했다.

진짜 한국사의 만악의 근원을 알려줘?

세계사적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고 
자신이 선생질을 할 수 있고 귀족이 될 수 있는
폐쇄적인 사회를 노동자 농민의 이상향이라고 
선동하는 그 새끼들과 함께

이런 개소리를 이성적으로 판단해 
걸러낼 최소한의 지성도 갖추지 못한 것들이
용감하게 선을 넘는 신념을 곁들이게 된 것에서
이러한 참사들은 언제나 터져나오기 마련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