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력제

만력제는 자기 몸에 조선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황제에 오르면 꼭 모국 조선에 보답하겠다 다짐하고, 조선을 도울 수 있는 가장 힘 센 사람, 바로 천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황제가 된 후 자신의 권한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선에 베풀었다.


2. 무타구치 렌야

한국광복군 산하의 독립운동가였던 그는, 한국의 광복을 위해서라면 일본군이 망가지는 길 밖엔 없다 여기고 창씨개명을 하고 족보를 산 뒤 일본군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군대를 통치할 수 있는 지휘관 자리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을 했고, 끝내 일본군 장교가 되어 왜병들을 학대하는 등 독립에 기여한 바가 크다. 그가 한국인이 아니었다면 왜 그런 짓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