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친중/반미 노선으로 간다는거. 좌파정치인들 상당수는 중국에 실제로 매수당했거나, 그게 아니어도 사상적으로 경도된 상태.

아마 앞으로는 경제적으로 중국이랑 밀접한걸 넘어서 사회적으로 내놓고 중국"공산당"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다고 본다.


예를 들자면 근래에 의아할정도로 유행했던 양꼬치, 훠궈, 마라샹궈, 칭다오 등등의 "중화문화"의 영향을 넘어서...

허울좋은 명목을 내세워서 공산당이 취하는 정치 선전/선동, 경제활동 간섭, 사회 통제방식을 수입할거라고 본다. 구실이야 서구권 국가에서도 통용되는 PC적인 내용이겠지만, 그 실제 적용방식은 교묘하게 전체주의적이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식일거임.


좌파정치인들은 대한민국에서 중국 공산당 간부가 받는 그런 대접과 특혜를 고루고루 누리고 싶을거거든. 중국에서 실제로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이루어낸 기업가들은 쉽게 쉽게 숙청당하지만, 공산당 간부는 적당히 시황제 눈에만 안 거슬리면 노터치로 다 해쳐먹기 쉽잖아? 이걸 우리나라 좌파정치인들이 저걸 보다보면 구미가 당기기에 충분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