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헤어졌지만 나름 오래 사겼었음.
모든 한국 여성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님
다만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그리고 인류의 진화사에서 각인된 유전자란 것이 있자나?
이거 무시 못함.
한국 여성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그럴거야.
여성들은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서 그런 경향을 보이는게 큼.
일례로 여자친구는 "사회 역할"이라는 개념을 이해 못하더라.
내가 어떤 것의 권리를 원하려면 그만큼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책임과 의무를 지려고 하지 않고 "받는 것"만을 바람.
이 "받는 것"이 익숙한 이유는
바로 인류는 선사시대 부터 남자는 "사냥을 해서 여자한테 주는 역할"을 했고,
여자는 "아기를 낳아야 할 몸이기에 사냥감을 남자한테 받는 역할"을 했기 때문임.
그래서 남자는 세상과 나의 기준점이
"커다란 세상이 있고, 그 세상과 분리된 '나'"가 존재하는 "독립형 세계관"이지만
여자는 세상과 나의 기준점이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이런 나를 주변인들이 연결"하는 "관계형 세계관"을 가짐.
남자가 인식하는 세상은 사회 전체나 국가, 혹은 인류의 전체지만
여자는 나와 내 주변까지가 세상이야.
여기서 차이점이 발생하는 거지.
물론 여자들도 '학습'을 통해서 사회나 국가라는 개념을 알고 있어.
다만 이것이 '근본적인' 사고의 빝바탕에 작용하는 세계관은 아냐.
여자친구랑 싸울때도 그랬다.
나는 항상 "'넌' 도대체 뭐가 불만이야?"
라고 물으면
여자친구는 항상 "'나'한테 왜 불만이야?"
라고 대답했지.
즉 이것이 바로 남자의 "주는 것"과
여자의 "받는 것"의 세계관 차이라고 본다.
이제 그럼 인터넷에서 수없이 봤던 이 짤들이 이해될거다
이런 점이 바로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서 드러나는 부분이지.
즉 남자와 여자는 애초에 "세계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 못하고 싸우기만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