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발전이 씨족 사회에서 부족 사회로, 부족에서 봉건사회로 발전할때는


뭉쳐 사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기후와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거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서로 구분됐을 거고, 상호 교류도 쉬운게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이라는 ‘종’으로서만 같지 실재론 문화와 정신적 측면에서 완전히 달랐을 거임.


서로 다르니까 구분을 할 필요가 있었고, 민족도 그 분류법중에 하나였을 거고.


근데 작금의 민족 개념은 이런 원론적 개념이랑은 다름. 


지금의 민족 개념은 우생학과 식민지론에 기초한 제국주의적 개념이 발전해 온것이고,


민족이라는 개념도 ‘구분’을 위한게 아닌 지배와 정치를 위한 것으로 바뀐 거거든. 


더군다나 현대는 문화간 교류가 워낙에 활발해서 본래의 구분이라는 순기능도 무의미해지고 있음. 


내가 일본여자랑 결혼한다고 해서 그게 이젠 특이하거나 신기한 일이 전혀 아닌것 처럼


민족이라는 개념은 점점 희미해지고, 무의미해지고 있음


근데 문재인은 2020년에도 민족주의 선동을 주무기로 삼고 있고, 그게 심지어 먹히네? ㅋㅋㅋㅋ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