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하는건 많은데 근거는 없음.

근거라고 가져오는것도 뭔가 미흡함.

동성커플은 애를 안낳으니 부부들 경제적 혜택 주는거 빼고 동성혼 인정하면 되겠다고 했더니 입양 얘기를 꺼내더라.


그래서 동성애자 커플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자란다는 연구결과가 있냐고 물어보니 반박이랍시고 비정상적으로 자란다는 연구결과가 있냐는 질문이 나옴.

입양하게 해달란건 성소수자인데 근거를 지들이 찾아야지 저따구로 나오는데서 실망함.


좀 지나서 딴놈이 성소수자 가정에 입양된 아이들이 일반가정 아이들과 별 차이가 없단 기사를 하나 들고오더라고.

그래서 기사에서 언급한 논문 살펴보니 표본으로 뽑은 애들 평균나이가 5세고 중간값은 4살인가 그럼.


이것만 봐도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없는데, 표본으로 뽑은 성소수자 양육자의 교육 수준은 더 가관이더라. 대학원 졸이 46퍼센트에 대졸자가 26퍼센트임. 호주에서 조사한건데 그동네 대졸 비율 생각해보면 표본을 뭔 기준으로 뽑은건지 이해가 안됨.


이런 통계를 들고와서 성소수자 가정에 입양된 애들이 일반가정에서 자란 애들과 차이가 없다 이런 주장을 하는게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건지, 아니면 지들도 알면서 일단 우기고 보는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사회과학쪽은 원래 저런게 게재되고 인용되는건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