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지역기반이 없음. 

알다시피 TK는 박정희 향수에 기대는 전체주의 지역주의 꽅통 보수의 아성이니 

박정희와 지역주의를 밟고 나아가야하는 자유주의 보수가 발을 붙일 수 없음.

PK도 노인동네니 불가능.

전라도도 여전히 지역주의가 높음. 


그나마 희망이 있는게 세종이나 창원같이 젊은 층이 많은 

진보적 도시 (미국 켈리포냐 같은데) 가 그나마 가능성이 높고 

그다음으로 역시 교육과 문화 수준이 높은 수도권임.

하지만 수도권이나 세종 창원 역시 진보세가 높아

자유주의 보수가 자라기 쉽지는 않음.


마치 진보당이나 이번 선거의 안철수 당 처럼 비례대표 위주의 

자유주의 보수당으로  꾸준히 자라다가 

 신자유주의 바람이 한번 불면 

지지율 10% 정도의 지지를 받아 

지역구를 차지하고 의석수도 원내교섭단체 

20 석을 넘길 수 있을 것. 


그러자면 아무리 낙관해도 20년은 걸릴 것임.

20년동안 형극의 길을 걸을 젊은 운동가 용자들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