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홍삼 게이트 터졌을 때랑 일본 역사왜곡이랑 맞물린 2001년

박지원이 김대중한테 여론도 안 좋으니 일본 불매운동으로 여론을 돌려보는 것이 어떠하냐고 물으니

김대중이 박지원을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지금 장난하냐?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불매운동을 하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비서실장 하는 거라면 당장 때려쳐."라고 호통쳤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