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보편성의 상실

일본의 드라마나 예능도 그리고 일본 팝음악(J-POP)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는 건 제작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갈라파고스화한 일본문화나 정서가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그 개그코드나 정서가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임.

이점은 동남아나 중동에서 공감을 얻고 있는 한류드라마 K-POP와 대조적


더구나 애니메이션은 더욱더 갈라파고스화가 심해서

이젠 일본내에서도 대중들의 공감을 얻지 못함

정상적 일본인은 안보고 일부 계층에서만 즐기는 문화가됨


이렇게 된 이유는 수익의 대부분의 소수의 애니덕들로 부터 거의 벌고 있으니

더욱 그들 소수를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만들 수 밖에 없고 그러니 더욱 

보편성을 잃고 변방화 되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임.


정상적 일본인은 짱구나 사자에상 도라에몽 등만 봄.

애니덕에 대한 차가운 시선은 일본내에서도 마찬가지

일본 학생들 사이에서도 애니 취미는 숨겨야하는 취미.

미국 등에서도 일본문화에 심취한 와패니즈나 

너드(찐따)들의 문화로 전락함.


이러니 어떻게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인기를 얻겠냐고


일본 애니의 전성기인 70-80년대 때는 한국 TV에서 전날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지안았으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얘기할 때 

끼여들 수가 없으니 왕따가 되지않기위해  봐야할 정도 였음.

하지만 대체로 2000년을 경계로 완전히 반대상황이 됨

이제 애니를 즐긴다는 걸 밝히는 건 덕밍아웃이라고 불릴 정도로

왕따의 지름길이됨.


일본의 애니도 홍콩영화처럼 이제 머지않아 해가 질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