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대유행은 직접 병에 걸리고 죽고 하는 보건의 문제 뿐 아니라 

경제에도 지금까지 뿐아니라 앞으로 더욱 막대한 영향을 끼칠 건 명백한데 

그러면 인간들의 경제사상이나 사회사상 정치사상 철학 

국가관 미래관 역사관 가치관 인생관 종교관 이념등 정신사에도 큰 영향을 끼칠까?

과연 중세를 끝내었던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유행 처럼 

시대정신의 변화도 일어날까?

코로나를 극복한 후의 자본주의와 그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

이런 거대한 시련을 겪은 인류는 새로운 가치관을 낳지 않을까? 

누가 이런 거로 책 써서 연말쯤에 내놓으면 좀 팔릴 거 같다.

나야  정신이 해맑은 공돌이니 무리지만 

인문학자들의 쓸모가 그런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