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에 경고한바있다. 미국과 중국중에 선택해야할 순간이 올것이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선택의 순간이라는것이 대만때문일수있다라고 생각해왔다. 대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격돌하는데있어 우리나라는 미국 혹은 중국을 선택해야할것이라고 예상했던것이다.

who의 옵저버국 지위. 대만은 이미 수십년전서부터 이 자격을 부여해달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해왔으나,
미국이 중국과의 협력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무산되어왔다.

그러나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어 미국이 중국 부수기에 나서면서 그 일환으로 대만의 힘을 키워주고자하는데,
이번 who옵저버 자격부여가 그 핵심이다. 기존과는달리 미국이 먼저 나서서 대만에게 지위를 부여하고자한다.
옵저버 지위자격은 전체 회원국이 투표하여 과반이상이 나와야한다.

하지만 만약 과반달성에 실패하여 옵저버 지위를 대만이 얻지못한다면? 미국의 위상이 흔들리는 일이 발생하는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이미 이 일을 몇년전부터 준비해왔다. 직접 발언은 최소화했지만 다른 나라들에게 발언하게하여 은근히 대만을 복귀시켜야한다는 기저를 깔아논것이다. 그런데 이게 실패한다면 실패하게한 나라들에대해 반드시 보복할것이다. 특히... 동맹국중에 반대표가 나왔다면 미국의 분노는 극에 달할것이 분명하다.

한국은 또다시 머뭇거리고있다. 문재인은 대놓고 시진핑에 한국을 방문해달라고 조아리고있다. 미국 보란듯이.... 이번에 만약 취소표를 던지거나 이것을 흥정으로 내세우면 대한민국은 더이상 미국의 동맹국 지위를 얻지못할것이다. 당연한얘기지만 세계적인 왕따가되고 결국 침몰하고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