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도층은 없다


중도층이라 하면은 나는 민주당과 통합당에서 뭘 고를지 모르겠어요 하는 애들을 말하는건데 나는 살면서 그런 고민을 해보는 사람을 만나본적도 없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게 아니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 아무 생각 없는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중도층이 아니라 스윙보터라고 부른다 그리고 스윙 보터들은 대세에 따라서 움직인다 즉 선거직전 여론이 중요하다는 거다

선거직전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세력이 스윙보터들을 끌어모을수 있다

그리고 여론은 결집된 지지층에서 나온다


2. 선거당일 지지층을 투표소로 더 많이 오게하는쪽이 승리한다


사람들은 흔히 한 후보가 잘못하면 상대 후보에게 그 표가 갈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간단히 생각해서 평소에 통합당 찍던 사람이 민주당 찍을거 같나? 반대로 민주당 찍던 사람이 통합당 찍을것 같나?

절대 아니다 지지세력 내에서 한 정당이나 후보에 대해 실망하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기권'을 하지 절대 상대 후보에게 표를 주지는 않는다

그 슈마이켈인직이가 아주 좋은 글을 썻었는데 김두관에 관해서 그 글중에 나동연이 진 이유 중 특정 읍에서 나동연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았던 것이

이유라고 한다, 그러니까 나동연에게 갈 표가 김두관에게 간 것이 아니라 나동연에게 갈 표가 그냥 사라진거다 

솔직히 거기 양산 읍면 보수적 농촌 사람들이 기권을 하지 김두관을 찍겠나 


그리고 저번 미국 대선도 마찬가지다 트럼프가 일명 블루 월 즉 러스트 벨트에서 승리할수 있었던 이유도 민주당을 지지하던 노동자들이 트럼프를

찍어서가 아니다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농촌 노동자들이 단결되어서 투표소로 더 많이 직행했기 때문에 이긴 것이다


즉 결론은 투표 당일 어느 세력의 지지층이 더 결집되어 있고 얼마나 투표 의사가 있는지에 선거의 결과가 달린거다 

실체도 없는 중도층, 무당층에서 나오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