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표를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당이 달라진다고 될까?

아님. 유권자가 달라져야 함.


보수정당 중에도  TK 틀딱들 다 버리고 온건보수 개혁보수의

깃발을 내세운 보수정당이 있었음. 바로 김무성 유승민등 탄핵파들이 

세웠던 바른정당인가... 그리고 안철수와 합당. 

그리고 유승민+안철수 시절에도 당 지지도가 6% 언저리 였음.

그 정의당하고 삐까 뜨는 수준이었음. 

아마 통합당 합당하지 않고 선거에 나왔다면 지역구 3석에 

전국구 5석 정도로 10석 미만의 미니 정당이 되었을 것임.

이게 솔직하게 현재 TK틀딱보수 빼고 여러분 20대 보수 청년들이 

바라는 대로  개혁한 온건개혁보수 정당 세력의 현실적 능력임.


아무리 통합당이 철저하게 잘 개혁한다고 해도 

바른미래당 만큼의 개혁적 스탠스를 가지기는 어려울거고

그렇게 개혁한 당의 실제 지지는 그정도에 불과할 것임.

그리고 그런 당 개혁의 실험은 지지자 부족으로 철저한 실패로 끝났음.

그러니 당 개혁만으로 이룰 수 있는 성과는 한계가 분명함.


그러니 당이 변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유권자가 변해야 함.

하지만 유권자들은 지금 조중동과 극우유튜버에 붙잡혀 있음. 

지지자들이 이걸 끊지 않는한 절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