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2 인치 Samsung 4K UHD IPS 모니터와 

65 인치 LG UHD TV  둘다 쓰고 있는데 

TV를 한동안 모니터 용으로 써봤음. 


프로그래밍 이나 문서작업 같이 아주 글씨가 잘고 빽빽한 거 오래 보는 정도 아니면 

UHD TV 도 괜찮다고 봄.  즉 웹서핑이나 남라 보는 거 정도는 OK

잔 글자가 32 인치 모니터만큼 edge 가 샤프하지는 않고 약간 blurry 하지만 

그게 TV라서가 아니라 동영상에 최적화된 TV 특성 탓일 듯

글자크기를 약간 조절하면 오히려 anti-aliasing 효과가 나서

가독성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음.  즉 해상도가 깡패.

하지만 40인치 UHD TV 도 그럴지는 잔 글자 텍스트로 

주의깊은 테스트 필요.


그런데 27 인치 4K 모니터는 본인 생각에는 크기가 작다고 봄.

4K 모니터면 최소가 30인치는 되어야 한다고 봄. 

32 인치 인데도 본래 해상도면 글자가 너무 작고 1.5 배 글자크기가 적당


그리고 32 인치 정도면 크기는 적당한데 책상위에 두고 가까이 서 

쓰다보니 눈과 모니터가 가까운데 (50-60센티 정도)  좌우가 길다보니 

모니터의 중앙과 좌우 측 끝부분의 눈과의 거리가 상당한 차이가 나서 

눈과 초점거리가 다르고 겉보기 크기가 달라 불편함. 

자연히 중앙에만 자주 보고 좌우는 잘 안보게 됨. 

그러니 32 인치 정도면 소위 곡면 모니터를 권함. 

40 인치 이상  65인치 TV 라면 책상위에 두고 눈 가까이서 쓰기는 어렵고 

적어도 1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쓰니까 곡면 모니터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