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관해 말이 많아서(특히 북한 관련) 어느 정도인가 궁금했음. 결론은 내가 가진 교과서를 보는걸로


북한의 악행과 관련 정보 위주로 알아봄

책: 씨마스 고등학교 한국사. 2019년 11월 27일 검정





1. 6.25 관련 정보들


내용:

-북한의 위장 평화통일 정책, 빨치산 지원

-북한의 남침 직전 준비, 남북한 충돌 건수

-남침, 6.25 전쟁, 유엔군 참전, 인천 상륙 작전

-중공군 개입, 1.4 후퇴

-정전 협정

-피해, 정치적 여파


약 4페이지(4.19는 2페이지, 5.18은 1.5페이지, 일제 강점기는 존나 김). 이후 내용은 이승만 정권의 집권과 전후 복구, 몰락등등




2. 김일성 체제, 전후 복구


-김일성의 숙청과 집권, 이후 행보

-대충 전후 복구

-복구 과정에서 사회주의화, 천리마 운동 했는데 망했다는 내용

-부록으로 평양의 건설 과정 있음


2페이지




3. 북한 권력 세습


-주체주의, 핵개발 관련 내용

-경제난, 인권탄압 관련 내용

-개방화, 탈북 관련 내용


부록

-대부분은 학교 수업 과정을 서술

-사상 교육, 연대 책임등 서술


2페이지



총평:


1. "북한의 악행이 다 빠져있다!" 까지는 좀 뇌절이거나, 과장인듯함


2. 다만 확실히 부족한건 맞는것 같음. 천안함, 연평도, 연평해전 같은건 다 빠졌음. 다만 근현대사 전체가 부족한것도 사실이므로, 정확히 바교하려면 문 정권 이전 교과서와 비교해야할듯


3. 그리고, 악행만큼 많이 적혀있는게 남북화합이나 평화통일 관련 내용. 확실히 많았음. 2차 남북 정상회담 내용도 있었고, 반공 교육이나 북풍에 대해서는 꽤나 부정적으로 서술되었음.


결론: 넷상에 많이 떠도는 논란은 과장은 조금 있지만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