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3선 이상, 50대 이상은 거의 배제하고 

주로 30, 40대 원외인사,  외부 보수인사, 수도권 낙선자  위주로

해서 거기에 장식용 으로 3-4선 두어명 끼워서 지도부를 구성할 거 같다.

사실상 TK 중진등 기존에 당내 영향력 있는 인사는 거의 배제될 듯


처음에야 구시렁 거리면서 굴러가겠지만

소외되었다고 생각하는 3선 이상 TK 명망가들이 불만을 내기 시작하면 

기존의 지지층들이 일제히 지도부를 공격하기 시작할 거고 

장군에서 소위로 강등된 의원들이 하극상이 빈발할 거고 

지도부의 말이 의원들에게 먹히지 않고 의안 표결를 두고 반란이 빈발하고 

의원도 아닌 원외 지도부가 더구나  지지자들도 없는 상태에서 오래 버티기 어렵고 

내년 재보선에서 획기적 성과를 내지 못하면 

아마 당이 쪼개지는 건 불가피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