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문제들로 인해 일부 세력이 혐일 광풍을 일으키고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을 토착1왜구로 몰아가는 현상에 대해서 심히 비호감인것이지


단순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건 절대 나쁘게 보지 않음. 여기 사람들도 대부분 그럴텐데?


그 과정과 더불어 있었던 현정부의 심각한 對일본 외교정책 꼬라지와 자칭 항일투쟁시민들의 이중성과 극단성을 까는거지, 


결과론적으로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것 자체만으로는 깔 게 없음. 근데 그것도 기업들이 일궈낸거지 결국엔 정부는 쇼질만 하고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한게 없잖아? 또 일본에 대한 의존도는 90년대 이후 계속 낮아져왔고, 대폭 늘리려 했던 정권도 없었음.


같은 이치로 중국의 부상이 우리의 근간 산업을 흔들고 일본과의 무역관계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산업 스파이,백도어 등의 수단으로 온갖 기술과 인력을 유출해가는 현실에 맞서 어쨌든 장기적으로 중국과의 무역 점유율을 낮춰야하고


 이걸 위해서 어느 정도의 피해는 감수해야한다는 건데 무슨 이중성이 있다는거야?


아무도 일본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어느정도 해소 (실상은 특정 소재 빼곤 여전히 높지만) 한 걸 비난한 적이 없음.

마찬가지로 현정부와 기업들이 중국에도 똑같은 대비태세를 해야 한다는 건데 그게 뭐가 문제인거?


일본 수출규제 사건 때도 "기업들 좀만 힘들고 손해 보더라도" 일본 손절하고 소재개발 위해 힘쓰고 버티자라는 구호외치고 탈일본 내세워댄거 아니었나? 왜 중국에는 달리 해야함? 이게 왜 이중성이라는거야?


물론 알아차리지 못하게 외교적으로 트집 못잡게 은밀하게 해야되는 쪽이 나은 것은 맞지, 근데 애초에 현정부가 산업이 점차 빠르게 중국에 잠식되어 가는 것에 대한 관심이 이번 일본 관련 사안에 대한 (표면적) 관심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있었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