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지금 거의 전 사업부에서 매각 카드 꺼냈음

벌써 화학에서 LCD용 유리기판 사업부는 매각했고

전자도 지금 넘긴 사업부문만 몇 개냐

그것들도 안 팔려서 전전긍긍하는 상황이고


일단 좋게 보면 안 되는 건 과감하게 쳐내고 수익 나오는 것들만 알짜로 챙겨간다고 그룹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음

적자는 줄이고, 매각함으로서 현금은 다량확보하는 형식


그러나 사실은 아마도 LG도 많이 어려운 모양임

지금 LG가 재계서열 4위인데도 많이 휘청거리고 있지

여기다가 재계서열 15위 두산은 아예 회사가 해체될라고 하는지 여기저기 소유한 땅 팔고 매각하고


대기업 죽이기라는 거 공허한 말이 아님

이제 슬슬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