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님들이 빨리 대안이고 나발이고 됐으니까 번복하지만 말라고요;; 저번처럼 등교한다고 했다가 1주일 연기하는 식으로 번복했던 것처럼 이 번에도 그러면 고3들이 화 안 나겠냐

나는 정시충이라 차라리 낫지 수시러들은 뭘로 돌리노? 수행도 많이 빠져서 지필로 성적 잘 안 나오는 대부분의 수시러들은 지필 비중 올리면 다 갈리게 생겼구만 내가 있는 곳은 하필 관악구라 안 그래도 나처럼 미국 갔다온 애들도 거의 없고 나보다 잘 살지도 않던데 걔네들은 성공 못하면 가난의 대물림 아니냐고;;

ㅅㅂ 부모님이 중산층이라서 반에서 나 혼자만 뉴욕 여행 갔다 온 거 떠올릴 때마다 쟤네들이 왜 그렇게 부러워하는지 이해가 아주 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