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애시당초 이런저런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이광수, 최남선처럼 해방 후 참회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다면 좋았을거임


하지만 서정주처럼 끝까지 내가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나오며 '군과 나'라는 자서전에서조차 간도특설대 시절 행적을 응호하더군....


차라리 일제 시대 일본이 내 조국인 줄 알고 하층민인 조선인 신분으로 성공하려 했는데 그것이 오늘날 시각에서 일제 침략에 협조하는 일이 되어서 매우 부끄럽다 뭐 이렇게라도 말했다면 응호해 줄 여지는 있지만 그러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