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할 수는 있지, 예전에는 자기네가 GDP 2위에 미국과 대등한 관계였는데

근데 머 지금은 아니잖아?

경공업은 원래 없었고

중공업은 그나마 있던거(상용차량, 항공기) 시장개방하면서 말아먹고


느그는 차라리 소련 시절이 나았어

90년대에 소련 해체하면서 어제까지 국영 가스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승진만 노리시던 아버지는 이제 한국에서 외노자로 일하게 되시고

어제까지 국영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열심히 일하시던 어머니는 이제 서유럽 사창가에서 일하시잖아

딸내미는 일본에서 모델, 아들내미는 에버랜드에서 퍼레이드 알바


무작정 서유럽이랑 미국 탓하지마. 물론 너네 책임은 아니지만, 돈과 권력욕에 찌들어 있던 일부 정치인들, 컨셉충 공산주의자놈들 덕분 아니야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말은, 억울하면 뒷방 늙은이 고르비랑 지옥에 있는 옐친 불러서 따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