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인데 쌤 없을 때는 겁나 떠드는 데 일단 마스크는 쓰고함(아닌 경우가 있지만)

점심시간에 덜 떠들긴하는 데 떠들긴 떠들고 칸막이 그런 건 슈뢰딩거의 칸막이였나 본데 안타깝게도 없는 결과로 확인됨

야자시간쯤 되면 이제 그냥 대화판열림 물론 공부하는 사람은 계속하고 

그리고 점심 저녁 자판기 핫플되서 또 거기서 예기함

양치하느라고 화장실에 모여서 또 예기함

매점에서 또 예기함


이제 37도 언저리로 나오는 학생들이 종종 나옴 저도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 러시안 룰렛은 누군가가 쓰러져야 끝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