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만히 있는 시위대 총 쏴서 죽였거든?


시위대는 서독자본주의정권의 부도덕성을 입증하는 사건이라고 봤고


서독 보수들은 그 경찰이 잘한짓이라고 어떻게든 편들어 줬어.


결국 60년대 말 서유럽과 미국 등이 온갖 시위로 넘쳐나는 시발이 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경찰이 동독 슈타지 첩보원이었어.


서독편인 것 처럼 꾸민채로 서독편드는 것 처럼 동독편 든거지.




사람들은 니편내편 프레임에 빠지면 판단력 잃고 바보가 된다.


내편이면 무조건 옳고 저편이면 무조건 그르다는 원시인 회로가 돌면 


다 원숭이 단순 지능으로 떠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