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80641


전주혜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당이 변하려면 친여성 정책을 구상하는 데 힘 써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성희롱 의혹을 받는 대학 교수의 해임 불복 사건에서 대법원이 ‘성인지 감수성’이란 말을 처음으로 쓴 판결을 이끌어낸 법조인이다. 그는 서울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7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진흥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전 의원은 희망 상임위원회로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꼽았다.


성인지 감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