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사람이 길을 가다 빵집을 지나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빵 굽는 걸 보고 먹고 싶어. 그런데 돈이 없어서 먹을 수가 없어요. 그럼 그 사람한테 무슨 자유가 있겠어? 그 가능성을 높여줘야 '물질적 자유'라는게 드러나는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