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헬테이커는 작가가 왜 남성 수트물은 많은데 여성 수트물은 없을까 하면서 만든거라는데 그냥 기존부터 좋아하는 판타지에 얽혀서 그런거지 실제 악마를 숭배하거나 다크한 소재는 아니기 때문에(실제 어두운 소재가 아니라 성적으로 형상화된 악마들에 대한 동경과 패티시즘) 이거의 예시는 아지니 않을까 하는 것이에요
사주나 역술은 천대받긴 해도 꾸준한 수요가 있어왔다고 생각함. 토정비결인가도 양반이 정리한거잖아. 터부시는 했어도 꾸준히, 상당한 수준의 수요는 있어왔다고 생각함. 풍수는 대놓고 왕조와 양반들까지 신경썼고. 그리고 저런 것들이 무속, 귀신 등과 연관이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안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