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무도 없는 역무실 앞 매표소로 가서
"왕십리 어린이 1명이요"하면 표 한 장 줬음
사람 많이 지나는 역은 매표소가 여러 개고
그냥 동네 전철역은 매표소 딱 1개
그래서 체험학습 당일에는 사람들 밀리니까
그 전날 미리 매표소 가서 뽑아놔야 했지 ㅋㅋㅋㅋ
우리 초등학교 때 막 교통카드가 보편화되기 시작해서
나는 체험학습 전날에 교통카드 하나 마련했었음
대합실에 있는 큰 노선도 보면 예전엔 다 요금구간별로 색깔 칠해서 표시해 놨었잖아 ㅋㅋㅋ
여의도 1200원, 신길 1300원 이런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