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때는 말이야

쉬는시간에 꼭 애 하나는 쌍코피 터져서 양호실 가고

좀만 분위기 험악해지면 애들이 둘러싸고 인간옥타곤 케이지 만들고 환호부터 하기 시작함

일진이 애 싸대기 때리는 건 일상이었고

난 하루 다섯 번 정도 싸움은 아니고 레슬링 했던 거 같은데 친구가 나 유리창에 쳐박아서 유리 깬 값 반띵한 적도 있고

상당히 와일드 했던 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