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화장실에 들어와서 제 옆에서 양치하고 있는 애 바지를 내리는 겁니다 근처의 다른 애(남자)가 봤냐고 해서 그 여자애가 크다고 하니까 바지가 벗겨졌었던 남자애가 양치컵을 내리치자 화장실 안쪽에 계시던 남자선생님께서 무슨 일이냐고 하면서 오시더군요

흐지부지 하면서 끝났습니다


p.s. 양치하고 있던 남자애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