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009년~2010년에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됨. 각각 대한통운 4500만원, 한신경영 9억원.


2. 대한통운은 3심까지 전부 무죄를 받았지만 한신경영은 1심 무죄 2~3심 징역 2년형.

그래서 논란이 되는 건 한신경영.


3. 유죄가 나온 이유는 증거가 발견되었기 때문. (이건 경향신문도 인정했음) 한명숙 여동생이 정치자금 수표 1억원을 전세 자금으로 쓴 게 분명했던 것.

한편 한신경영 대표 한만호가 제출한 비망록이나 증언은 전부 무죄의 이유가 아니라고 대법원이 판결함.


4. 2020년, 한만호는 뉴스타파와 MBC에서 검찰이 자기에게 증언을 강요했다고 주장. 또 구치소 동기(각각 상습사기,마약)가 자신에게 불리한 거짓증언을 했다고 주장.


5. 그러나 논란에 문제점이 있음.

1)이는 과거사위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내용임.

2) 결정적 증거는 여동생의 수표1억원 사용 정황이지 한만호의 진술이 아님.

3) 대법원 판결까지 끝났으며, 재심의 근거가 불충분함.

그래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옴.


6. 그리고 현재 한명숙은 사실상 정계은퇴고 추징금 내지 않고 버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