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북한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이나 다른 여러나라들과 친하면 얼마나 좋은 일임?

서로 부족한게 있으면 도와주고 하면서 서로 돕고 상생하는 일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함. 

또 우리의 형편이 괜찮다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와줄수도 있는 거 아니겠음?

본인은 언제나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편이 서로 대립하면서 지내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함요.




근데 여기서 전제되는건 '상생하고 서로 돕는거지' 상대가 우리의 이런 태도를 이용해서 우리를 쥐고 흔들려고 하는건 안되는 것임.

중요한건 우리가 스스로 하는 것이지 주변에 흔들려서 하는건 아니라고 봄.

우리가 선의를 가지고 접근해도 상대가 하지 않는다면 어르고 달래볼수는 있지만 그것에 사로잡혀서 나의 줏대를 잃고 끌려다니면 안된다고 생각함.


이번 대북전단살포를 막은 일은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지만 만약 평소에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금지한다는 것이면 어느정도 납득할 수는 있었을 것임.

하지만 북한이 연이어 우리에게 하지말라고 한 상태에서 우리가 그 '국가보안법'까지 동원해가면서 처벌하려고 하는 행위는 이건 북한에게 끌려다니는 행위지 자신의 줏대를 가지고 행동하는게 아니라고 봄.

그렇게 했는데도 북한은 오히려 호혜의 태도가 아닌 상을 엎고 적의를 보이며 우리를 위협하는 상황임.

이러한 상황에서는 더욱 단호하고 강경한 대처를 해서 우리가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더 명확하게 보여야한다고 봄.


개인적으로 북한하고 스스로 올때까지나 적어도 의사를 보일때 까지는 (일단 언제든 다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가지고) 완전히 다 끊어놓는게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러면 피해를 보는건 결국 북한의 일반 주민들이지 윗대가리들은 결국 뒷구멍으로 지 알아서 산단 말임.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