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당직 사관이 중사였고 토당이었는지라 엿같았는데 하필 당직사령이 존나 개 엄하고 fm의 극치를 달리던 대령이었음


당직사관이 존나 서기 싫다라는 식으로 당직 서고 있는데 당연히 당직사령에게 걸리면 안됬었음

(걸리면 당연히 다음주 월요일에는 헬게이트 열림)


그래서 일부러 내가 사령 돌아다닌다고 부사관이랑 사관에게 다 알려주고 막 그랬다

그때마다 당직사관이 ㅗㅜㅑ 이러면서 서둘러 fm식으로 바꾸고 대령 마음에 들게 행동해서 당직사령 그때 당직사관 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 날밤은 원래 tv 연등 금지였는데 당직사관이 모조리 다 허용시켜주고 나는 그날 불침번이었는데 당직사관이 나 부르더니 컵라면이랑 핫바 두개씩 줌


개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