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석 '슈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한국은행 민주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 노동자 자영업자 등 계층을 대변하는 위원 몫을 할당해 이들의 이해관계를 통화·금융안정 정책에 반영하자는 제안이다. 



한은이 금통위에서 특정 계층의 정치적 입김을 받게 된다면 중앙은행으로서의 중립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략)


최 전 대표는 금통위 구성 전환을 통한 '계급적인 정책 결정'을 주장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617773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