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게 뭔 개소리지?"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옴
현실에 대입하면 말이 안되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때문

근데 꿈에 대해서 이렇게 비유하면 이해하기가 좀 쉬워짐
스타크래프트 알지?
니 무의식이 유즈맵 제작자고, 꿈이 유즈맵이라 비유해보자.
니 무의식이 좀비맵 스토리를 만드려고 한다고 하자. 그러면 유닛을 감염된케리건을 좀비로, 질럿피닉스를 빠른좀비로, 유령케리건과 스투코프를 생존자로 지정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유닛에게 지정된 이름을 알고있는 무의식 기준에선 평범한 좀비맵일 뿐인데, 꿈에서 깨면 이름들이 다 지워진다는거지. 그럼 니가 잠에서 깨면

"사라케리건과 스투코프가 감염된케리건들과 피닉스로부터 도망치다가 스투코프가 둘러쌓여 죽었고, 사라케리건이 이들을 죽이면서 도망치다 드랍쉽에 탄다??? 이게 뭔 개소리지?" 이렇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