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노력에 대한 공정 노력에 대한 공정 말하는데

애초에 시장경제와 경쟁사회는 그런거 하나도 신경 안쓰고 승자만이 이기는 사회인 것이에요.

그리고 이긴 승자는 다음 경쟁에서도 더 쉽게 이기죠.

과거 6-70년대에는 그나마 다같이 못살아서 상대적으로 신분상승한 사람들이 많아보이는거지

사실 그때도 이미 돈 많은 사람들은 더 쉽게 잘 살고 더 쉽게 좋은 대학갔던 것이에요.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돈없는 사람들은 자식을 아무리 허리 빠지게 일시켜서 올리려고 해봤자 결국 빈곤은 되물림되죠.

하물며 지금은 어떠할까요? 

그런 세상인데 아무리 노력의 가치~ 상대적 박탈감~ 말해봤자 이 체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안바뀌는 것이에요.

물론 본인도 이런 세상이 좋은거 같지는 않지만 이게 세상인 것이에요.

+ 본인은 연대생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