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국사 본격적으로 관심 가지기 전까지는 환빠들 패악질이 심하다 보니 제대로 된 국사학자들은 삼한정통론 옹호한다 단순히 생각했는데


근데 최근에 이것저것 알아 보니까 한국 국사학자들이 삼한정통론에 갖는 입장은 단순히 옹호가 아니라 그냥 집착으로 보이던데


다양한 시각을 생각해보지 않고 무조건 삼한정통론에 집착한다면 내용물만 살짝 다를 뿐 방법론적인 면에서는 환빠랑 다를 게 전혀 없는 또다른 형태의 막장일 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