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적으로 보지말고 경제학적으로 봐봐


a.

유교의 특징은 인적자본관리에 있어. 상하 가르고 상명하복은 미덕 이하략

하급계층의 시민적인 각성을 막고 시키면 일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딱 기계의 상급 제어컨트롤이 하급 컨트롤러 밑 실행유닛을 전부 엮었다 보면 돼.

물론 사람으로 ㅋㅋㅋㅋㅋ 즉 노동재 중심적인 경제구조였다.


b.

유럽의 경우는, 인구부양력도 그렇지만, 노동생산성이 그닥 안좋았지.

그러다가 산업혁명 - 자본재 혁명으로 보면 돼 - 으로 자본재 효율이 급속도로 올라간거지.


c.

동양은 노동재(만) 집중하다가 한계생산성이 극단으로 갔지. 인구과잉으로 인한 가난의 공유 

 (1인당 자본축적량이 바닥으로...이래선 시민의식이 나올래도 무리얔ㅋㅋㅋㅋㅋㅋㅋ)

서양은 노동재-자본재의 적절 배분으로 생산효율의 극대화(자연적인 노동/자본한계생산 일치) 갔고

그 덕에 1인당 자본축적량이 올라가면서 시민계급의 각성까지 갈 수 있었짘ㅋㅋㅋㅋㅋㅋ

그런 까닭에 동양은 생산관리메뉴얼(=유교 or 절대지배층 신분제) 이 교조화되고 빡세진거지.

오늘날 한국에서 보면 그 블랙기업같은 짓을 국가규모로 한거야. 

그러다가 유럽세력에 ㅈㄴ 밀리게 된거고. 이건 경제학사 정규커리에서 가르치는 내용이기도 해.


동남/동아시아 지역: 

인구부양력이 대따 높았음. 생산에 기계들일 것 없이 인간들 갈아넣으면 되었음.

그 예로 아편전쟁 전후해서까지 동아시아의 수공업 노동생산성이, 

서방에서 막 시작된 산업혁명에 의한 자본재의 생산성을 몇배 즈려밟고도 남았음.

실제 이건 아편전쟁 발단원인이기도 하다. 초기산업혁명의 자본재 생산성의 좋은 예이기도 해.

인도의 수공업 생산성도 중국을 당시 못따라갔다. 


유럽쪽

인구부양? 그걸로 시장경제에서 답 안나오니까 자본재 (산업혁명) 투입 갔다. 

그동안 노동재에만 의존하던 생산극대화가 자본재효율 업으로 급속히 이루어졌지.

그 힘으로 동양 밟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여기 토론 보니까 쓸 데 없는 변죽만 울리는 것 같은데 말야.

유교가 생산메뉴얼이었다는 것을 왜 다들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생산메뉴얼이란 것을 왜 이해 못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


유교 비판하는데, 유교가 나쁜 것도 아니었거든? 좋은 노동재 사용 메뉴얼이었거든? 바보

20C 중반부터 동양의 4마리용 전설은 기반에 신유교주의를 깔고 간다는 것을 기억할 것

그것으로 노동재 투입을 효율화시키면서, 19C와 다르게 자본재가격이 내려간 - 수입하기 쉬운 - 

까닭에 그 둘을 경제학상 생산이론에 정확히 맞춰 재배치 가능했기 때문에 

동양의 4마리용 전설이 있었단다.


정리해준다

A: 유교는 노동재의 효과적인 투입을 위한 조직구성메뉴얼이었다. 

B: 유교보다 문제는 한국의 정 문제라고. 이거때문에 노동재 쉽게 못잘라 ㅋㅋㅋㅋㅋㅋㅋ

C: 세계사적으로 볼 때, 유교나 정신적 사상문제가 동양에서 많았던거는, 헤게모니 세력이

    피지배층의 "생산력" 을 관리하기 위해서였던겨. 결국 생산수단이 노동력이니 이걸 지배할 사상 ㅋㅋ


그러니까 유교좋다 나쁘다 쓸 데 없는 논쟁은 관 둬라. 좀 시각을 바꿔라.

밑에 조병옥인가? 그놈 글 보니 하도 웃겨서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