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왜 피죽도 못 먹은 것마냥 이렇게 빼샥 말랐냐?"

= "부럽다. 나도 너처럼 살 빼고 싶다."


"얼굴에 핏기가 없어서 어디 아픈 애 같어."

= "피부가 참 하얗고 보드랍구나."


"애가 참 약았다."

= "애가 참 똑똑하고 영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