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오 대령과 김홍일 소장을 꼽음. 김종오 대령이 강원도쪽으로 우회기동하는 북한군의 기동을 3일간 지연하지 못했거나 김홍일 소장이 한강이남으로 밀려난 남한군 병력들을 수습하지 못했으면 낙동강이고 나발이고 그냥 전쟁 끝났다고 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