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본적으로 언론사에나 여론조사 업체에서 발표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않음. 


내가 믿는건 선거 결과뿐임

그럼 왜 믿지 않느냐 이유를 나열하자면


1.여론조사기관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여론조사는 일단 돈이 많이듬 조사대상을 선별하고 질문지를 작성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추합하는 모든 게 다 비용이지 그렇다면 여론조사기관이 그 비싼 돈을 받기 위해서 의뢰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음


민주당이 의뢰하면 민주당이 원하는 결과를

MBC가 의뢰하면 MBC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표본을 의도적으로 선별하거나 소수 응답자의 답변을  부풀릴 수도 있다는 것임


2.질문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진다.

A당신은 문재인을 지지합니까?와

B당신은 문재인 탄핵을 원합니까?를

합치면 100퍼센트가 나올수 없음 

왜냐면 지지하진 않지만 

탄핵까진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그런데 저A나 B여론조사는 둘다 문재인 지지율 여론조사결과로 쓰일수도 있음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게 여론조사고 대개 그 질문내용을 공개안하지


3.응답자가 진실을 말할 의무가 없다

이건 출구조사가 틀리는 이유이기도 한데

모든 응답자가 솔직하게 답변을 할 의무는 

세상어디에도 없음 실제로 노무현도 후보시절

경선때 여론조사에선 졌는데 실제 경선투표에선 압승을 거두면서 여권단일후보가 된거임 

이건 군사독재 시절에 자기 정치색을 숨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의견도 있음


4.틀려도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여론조사 기관은 100번 조사해서 100번 틀려도

책임을 회피할수 있음”사람들 민심이 갑자기 변했다!”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건 바꿔 말하면 여론조사로는

여론을 읽을 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함


아무튼 난 그래서 여론조사를 안믿음

온라인 여론도 현실에 큰 영향 없다고 생각함

오프라인 여론 즉 자기 주변 사람들의 여론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