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사회에서까지 정치얘기는 함부로 언급을 안하려고 했지만 말야...


어쩌다 정치얘기나와도 말려들지 않으려고 했거든


이걸 가장 심각하게 느꼈던 적이 광우폭동하고 노무현 자살 때였거든


진짜 뭔가 말하려고 하면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발겨버릴 듯한 분위기였었잖음?


민주국가에서 발언권이 있어도 감추고 살아야 하는 게 너무 이상하다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느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