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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라리 진보쪽 편을 드는게 우리나라에서 진보라고 해봤자 지금 대통령 포함해서 단 3번임 그동안은 전부다 보수였지 1대 이승만 2대 (장면은 생략) 박정희 3대 전두환 4대 김영삼 7대 이명박 8대 박근혜 이 긴세월동안 중간에 단 2차례만이 진보였지 근데 재밌는게 보수쪽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지 "좌파에게 나라를 넘길수 없다."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면 북한에게 나라가 넘어간다." 그런데,,,김대중, 노무현 이 연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북한에 넘어갔음? 아님 넘어가기 직전이었음? 무슨 진보라고 해서 그게 주체사상과 연결된다는 개소리를 계속 지껄이는게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자칭' 보수들임 (지금 존재하는 사람들이 진짜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 모르는거다. / 물론 진보도 비판 받을점 분명히 있음) 결론적으로 앞에 저 2번의 진보 정권이 있었는데도 얘내들은 언제나 한결같이 종북 몰이 그 이상도 이하도 하질 않고 있음 그래서 벌어진 최악의 사태가 503이지

그리고 굳이 보수 쪽의 성과라고 해봤자 박정희 하나 정도 밖엔 없긴한데 (이승만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고, 전두환 역시 마찬가지고 이명박근혜는 현재,,,일단 재판이나 기다리자 / 한사람은 말할필요 없지? 물론 정권 초기에는 정말 잘했는데,,,) 솔직히 박정희는 정말 여러모로 뜯어봐야 하는 인물임 여기서 나는 더 평가는 안하겠는데 나는 박정희를 싫어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임 "이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적이 없이 끝까지 독재만 했음" 나는 만약 박정희가 스스로 물러나면서 민주주의를 이뤘다면 이 사람의 잘못된 것조차도 이해해줄수 있음 하지만 박정희는 독재에의한 독재만 이룬 인간이지 (그리고 이것은 후임 보수 정권에도 그대로 이어가지 생각해봐 지금 자칭 보수 사람들이 항상 주장하는것은 언제나 박정희의 성과임 절대로 그때의 희생자들에 대해선 말하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