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노회찬이 캐백수였기 때문에 무슨 정치적 청탁을 들어줄만한 권력이 없었음 해서 뇌물혐의는 약함

 

근데 뇌물이면 차라리 개인이 먹고 썩은거니까 자기만 짤리면 그만인 반면

 

불법'정치자금'이라는건 결국 자기가 안먹고 정당활동하는데 썼다는건데

 

당 정치활동을 당시 노회찬이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출처가 불투명한 불법성 자금인 것을 인지하고도 고대로 정당활동에 사용한 '본인들'이 있다는 거잖아

 

아마 수사가 더 진행이 되어서 용처 밝히는 과정에서 심상정이나 이정미 급까지 불법정치자금 사용으로 엮일건 백빵 뻔한 일이고

 

그렇게 되면 정의당은 최소 지도부 전원 사퇴, 심하면 자체 해산까지 각오해야함

 

아무래도 그 돈은 최소 정의당에서 쓴 것같네 그러니 노회찬으로서는 공소권 강제박탈밖에 해법이 없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