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선 자극적인 컨텐츠들에 노출되기 쉬움.

성인들도 그런 것들에 빠지면서 방구석 폐인이 되는 인간들이 많은데, 청소년들은 오죽할까.

 

자극적인 것들에 많이 노출될 수록 웬만한 자극적인 것들엔 별 느낌이오질 않기 때문에 더 자극적인 것들을 찾게 된다.

 

현실에서 말하면 매장당할만한 비하발언이나, 차별발언들도 인터넷상에선 매우 쉽게 접해볼 수 있다.

 

성인은 그런 발언 잘못 하면 법적 처벌 시킬 수 있겠지만 미성년자들은은 법적 보호를 받는 입장이라 처벌시킬 수도 없다.

미성년자를 법적으로 보호하면서 그런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미성년자인터넷규제가 답이다.

 

그리고 미성년자에 한정하여 게임도 규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장 젊은층에 인기있는 롤/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 와 같은 게임들은 전부다 잔인하게 상대를 죽이는 게임들이다.

미성년자들이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행동하거나 '~는 죽어야 마땅하다'와 같이 죽음에 대해 막말을 하는 인간들이 많다.

 

 

나도 어릴 땐 어른들이 미성년자에게 뭔가 규제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미성년자는 아직 자라나는 입장이라서, 무언가에 쉽게 빠지고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렵고 잘못된 방향으로 갈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지금 당장 20~30대만 봐도 방구석 쳐박혀서 인터넷 중독상태인 백수들이 넘쳐난다.

지금 10대들이라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인터넷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